주주총회가 끝난 후 실시되던 보험사의 결산검사 및 경영평가가
올부터 주주총회 이전에 실시된다.

9일 보험관계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보험감독원은 결산검사를 주주
총회가 끝난후 실시할 경우 검사결과 적발사항에 따른 결산내용의
시정이 불가능한 점을 감안해 올부터 사전검사를 실시,오는 10일
부터 검사 및 경영평가에 착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33개 생명보험사 및 14개 손해 보험사로
부터 93회계년도(93.4~94.3)중 영업실적 및 결산내용을 보고받고
오는 20일까지 결산검사 및 경영평가를 실시,주주총회 전까지 각
보험사에 그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