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초대석] 파트리샤 카스 .. 세계적 샹송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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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을 한국에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샹송이 가지는 마력을 보여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에에디뜨 삐아쁘이후 최고의 샹송가수로 일컬어지는 ''샹송의 여왕''
파트리샤 카스(28)가 한국공연을 위해 내한했다. 그는 오는 7일 울산 KBS홀
에서 공연한데 이어 9일,10일 오후7시30분 서울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 선다.
"순회공연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이같은 공연을 통해 전세계 샹송팬들과
만나지요. 이들에게 열정적이고 편안한 무대를 한껏 보여주는 것이 가수의
임무가 아닐까요"
66년 프랑스 로렌지방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사이에서
출생한 그는 8살때 지방에서 열린 샹송콘테스트에서 참가하면서 노래를
시작했으며 88년 데뷔앨범 "소녀가 블루스를 불러요"를 발표한지 5년만에
최고의 가수로 자리잡았다.
90년 "인생의 장면"과 91년 공연실황앨범 "공연수첩", 그리고 최근에
"나는 너를 당신이라 부르리"를 내놓았으며 이들앨범은 전세계적으로
5백만장이상 팔려나갔다.
"노래는 제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인 것같아요. 더욱이 언어를 뛰어넘는
감동이 스며있다고 봅니다"
그는 관능적인 몸짓과 정열적인 무대매너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는게 중평.
최근에는 가수보다 여성으로서 사랑에 대해 얘기하는 노래를 부쩍 많이
부르고 싶다고 얘기한다. "지난 93년 9월미국공연을 계기로 프랑스어뿐이
아니라 영어샹송도 부르기 시작했어요. 미국공연에 성공했다고 봅니다"
그는 영화출연교섭도 많으나 앨범취입및 공연등 가수활동이 바빠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년쯤에는 영화에도 출연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카스는 "나의 연인" "지미가 말할때" "케네디 로즈"등 유명
샹송곡 총18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정부가 프랑스문화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프랑스예술인이나 공연단체를 지원하는 프랑스문화해외
홍보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삼성나이세스와 CMI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샹송이 가지는 마력을 보여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에에디뜨 삐아쁘이후 최고의 샹송가수로 일컬어지는 ''샹송의 여왕''
파트리샤 카스(28)가 한국공연을 위해 내한했다. 그는 오는 7일 울산 KBS홀
에서 공연한데 이어 9일,10일 오후7시30분 서울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 선다.
"순회공연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이같은 공연을 통해 전세계 샹송팬들과
만나지요. 이들에게 열정적이고 편안한 무대를 한껏 보여주는 것이 가수의
임무가 아닐까요"
66년 프랑스 로렌지방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사이에서
출생한 그는 8살때 지방에서 열린 샹송콘테스트에서 참가하면서 노래를
시작했으며 88년 데뷔앨범 "소녀가 블루스를 불러요"를 발표한지 5년만에
최고의 가수로 자리잡았다.
90년 "인생의 장면"과 91년 공연실황앨범 "공연수첩", 그리고 최근에
"나는 너를 당신이라 부르리"를 내놓았으며 이들앨범은 전세계적으로
5백만장이상 팔려나갔다.
"노래는 제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인 것같아요. 더욱이 언어를 뛰어넘는
감동이 스며있다고 봅니다"
그는 관능적인 몸짓과 정열적인 무대매너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는게 중평.
최근에는 가수보다 여성으로서 사랑에 대해 얘기하는 노래를 부쩍 많이
부르고 싶다고 얘기한다. "지난 93년 9월미국공연을 계기로 프랑스어뿐이
아니라 영어샹송도 부르기 시작했어요. 미국공연에 성공했다고 봅니다"
그는 영화출연교섭도 많으나 앨범취입및 공연등 가수활동이 바빠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년쯤에는 영화에도 출연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카스는 "나의 연인" "지미가 말할때" "케네디 로즈"등 유명
샹송곡 총18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정부가 프랑스문화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프랑스예술인이나 공연단체를 지원하는 프랑스문화해외
홍보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삼성나이세스와 CMI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