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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톱] 올 서울지역 8개투금사들 이익규모 줄어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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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서울지역 8개 투자금융회사들의 이익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9일 투금업계에 따르면 6월말결산법인인 8개투금사들의 3월말현재 일반
    관리비용을 빼기전의 영업이익(93년7월-94년3월)은 2천9백억원으로 92사업
    년도 같은기간(2천9백82억원)보다 82억원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투금업계는 최근들어 기업어음(CP)중개마진률등이 점점 더 떨어지고
    있는데다 올해초 높은 가격에 샀던 주식값이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있어
    4.4분기(4월-6월) 수익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72년 설립이후 항상 늘어만왔던 투금사들의 이익규모가
    올해 처음으로 줄어들 것이 확실시된다.

    동양 대한 중앙 제일투금등 선발 4개사들은 3.4분기(1~3월)중 6백8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작년 같은기간(6백9억원)보다 12%가량 이익규모를 늘렸으나
    작년 하반기이후 어음중개 콜중개등 고유업무의 영업부진으로 3월말까지의
    총영업이익(1천7백59억원)이 작년 같은기간(1천7백95억원)보다 오히려 2%
    가량 줄었다.

    신한 삼희 동아 삼삼투금등 후발 4개사들의 경우 주식시장이 좋았던
    3.4분기에서도 영업이익이 3백20억원으로 작년같은기간의 3백79억원보다
    16% 가량 줄었다. 이에따라 3.4분기까지의 전체 영업이익이 1천1백41억원
    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1천1백87억원보다 4%가까이 감소했다.

    업계관계자들은 "지난해 하반기이후 단기금융시장의 영업환경이 크게
    악화된데다 지난 1월부터 투금사들의 유가증권투자한도가 늘어남에 따라
    상당수의 투금사들이 과감하게 주식투자에 나섰다가 대부분 크게 물려있는
    상태"라며 "5-6월중에 증시가 큰폭으로 살아나지 않는한 이익감소는 불가피
    하다"고 밝혔다.

    <육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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