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가 멀티미디어조직을 재편하고 멀티미디어제품 통합브랜드를
특허청에 출원하는등 멀티미디어사업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9일 금성사는 멀티미디어 각제품의 연구개발,상품기획,생산,판매 등
을 담당할 디스크미디어SUB(전략사업단위,Strategic Bussiness Unit)
를 신설하고 SUB장에 정광수상무를 임명했다.

평택공장에 설치한 디스크미디어SBU는 CD롬,CD-I(대화형 컴팩트디스
크),정보주문형비디오단말기(VOD Set Up Box) 비디오CD등 멀티미디어
제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사업을 맡게된다.

기존 하이미디어실은 제품기획및 연구개발의 통괄조정기능을 통한
장기프로젝트를 전담토록해 사업조직을 이원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