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들어 여성근로자 비중 더 하락...KDI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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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들어 여성취업기회가 많아져 여성근로자 수가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전체 근로자 가운데 여성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업체에서의 여성근로자 비율은 29.2%로 90년의 32.5%에 비해 3.3%포인트
나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KDI는 이에 대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조금씩 늘고 있기는 하지만 그 분
야가 종업원 10인 미만의 영세업체이거나 임시직 또는 일용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취업자(1주일에 1시간 이상만 일하면 여기에 속함) 기준으로 봐도 전체
취업자중 여성비중은 90년 40.7%에서 지난해는 40.1%로 조금 낮아졌다.
하지만 전체 근로자 가운데 여성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업체에서의 여성근로자 비율은 29.2%로 90년의 32.5%에 비해 3.3%포인트
나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KDI는 이에 대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조금씩 늘고 있기는 하지만 그 분
야가 종업원 10인 미만의 영세업체이거나 임시직 또는 일용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취업자(1주일에 1시간 이상만 일하면 여기에 속함) 기준으로 봐도 전체
취업자중 여성비중은 90년 40.7%에서 지난해는 40.1%로 조금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