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이 베트남의 호치민 종합스포츠단지를 개발을 맡게됐다.

10일 삼환기업은 호치민시인민위원회와 2억달러규모의 종합스츠단지개
발을 공동으로 추지키로하고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정부가 앞으로 10년안에 아시안게임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그 준비작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삼환기업은 "이 프로젝트는 호치민 시내의 약1백41만평의 부지에 메인
스타디움을 비롯한 각종 경기시설과 공원 위락시설 주거단지를 일괄 개
발하는 것으로 앞으로 계획추진과정에서 추가공사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