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 대구시는 올해 중소기업 구조조정사업 융자대상으로
51개업체를 확정하고 1백2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10일 대구시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사업타당성검토와 선정위원회의 심
의를 거쳐 확정한 올 지원내용은 <>자동화및 시설근대화 34개업체(93억
5천만원) <>소기업육성사업 10개업체(17억3천만원) <>창업조성사업 5개
업체(12억원) <>정보화사업 2개업체(1억3천만원)등이다.

시는 그러나 이번 업체선정과 지원규모가 융자신청한 89개사 3백6억원
의 절반수준에 불과해 16개업체(54억원)를 예비후보자로 결정해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우선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