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문권기자] 창원공단 차룡단지내 중소기업아파트형공장이 다음달중
완공돼 이지역 경제활성화와 함께 기존 입주업체와의 계열화및 협력화촉진
이 기대된다.
11일 동남관리공단(이사장 이길상)에 따르면 창원공단 차룡단지내 2만1천
3백26평 부지위에 2~3층규모의 아파트형공장 7개동과 은행등 부대시설을
갖춘 제3표준공장이 내달 완공하고 함께 입주를 시작한다.
지난 92년 2백32억3천만원의 예산으로 건립되는 제3표준공장의 입주예정
업체는 42개사로 기존 창원공단입주업체들과 연계성이 있는 조립금속 1차
금속 기계장치업종이다.
표준공장건립으로 연간생산액 6백60억원과 수출 1천만달러가 기대되며
고용효과도 2천3백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창원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