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업계에 펌뱅킹 바람이 불고있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들어 10개 신용금고가 일반 시중은행과 펌뱅킹계약
을 맺었고 6개금고가 전화로 잔고나 상품안내등을 조회할수 있는 음성정보서
비스(ARS)시스템을 도입했다.

은행과 펌뱅킹계약을 맺은 신용금고는 서울의 부국 동부 조원금고, 부산의
부은 부산 동방 고려금고,대구의 대구 경북금고,경기융창금고등 10개사이며
ARS시스템을 도입한 회사는 서울의 한성 동양 한신금고, 부산의 아주금고,
경기 우정금고, 경남 영남금고등이다.

은행과 펌뱅킹계약을 맺은 신용금고고객들은 신규계약 해지 또는 대출을 받
을때만 금고에 가면되고 나머지 부금불입이나 대출원리금상환등은 계약체결
은행을 통해 입금하면 되기때문에 시간과 경비를 줄일수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