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문 일정을 앞당겨 귀국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귀국 다음날
인 11일 서산농장으로 내려간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정명예회장이 11일 아침 일찍 서산농장으로 내려갔다고
밝히고 명예회장은 출국전에도 주 1-2회꼴로 서산농장을 다녀왔다며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명예회장은 서산농장에 내려가면 당일 돌아오기도 하고
2-3일씩 묵기도 했다면서 현지에 며칠이나 머물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