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공업쪽 고용 확대...2월부터 취업인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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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근로자들로 부터 외면당해온 경공업분야에 사람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중반 이후 중공업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고용증가가 경공업
쪽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2월 경공업분야의 취업자수는 2백41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만5천명이 증가해 최근 수년내 처음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다.
이어 지난 3월에도 2백44만1천명을 기록,작년 3월보다 8만7천명이 늘어
났다. 경공업분야의 취업자수는 지난 80년대 후반 산업구조조정이 본격화
된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왔다.
경공업분야의 고용증가는 중공업쪽이 지난해 8월 고용자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만명 이상 증가한데 이어 매달 4만-7만명씩 고용자수가 늘어난
것에 비하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경기 양극화현상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해 중반 이후 중공업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고용증가가 경공업
쪽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2월 경공업분야의 취업자수는 2백41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만5천명이 증가해 최근 수년내 처음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다.
이어 지난 3월에도 2백44만1천명을 기록,작년 3월보다 8만7천명이 늘어
났다. 경공업분야의 취업자수는 지난 80년대 후반 산업구조조정이 본격화
된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왔다.
경공업분야의 고용증가는 중공업쪽이 지난해 8월 고용자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만명 이상 증가한데 이어 매달 4만-7만명씩 고용자수가 늘어난
것에 비하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경기 양극화현상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