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일 총 2천56개 주택건설업체에 대한 93년도 사업실적심사
결과,절반가량인 1천5개업체가 부실업체인 것으로 드러나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조치 내역을 보면 92-93년 2년간 주택건설 실적이 전혀 없는 7백11개
업체가 등록이 말소됐으며,40세대 미만인 2백94개 업체는 각각 1~6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