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 경기도 성남에 대규모 저유소 건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송유관공사(사장 이철흥)는 경기도 성남에 대규모 저유소를 건설키로
했다.
13일 대한송유관공사는 그동안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송유관완공시기가
크게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경기도로부터 성남시 정신문화원인근
녹지보전권역에 저유소건설승인을 받아 올해말 저유소건설에 착공, 내년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유소 부지는 12만6천평규모이며 28기의 저유탱크를 갖춰 하루 1백97만
배럴를 저유할 수 있는 시설로 건설할 계획이다.
송유관공사는 성남저유소가 건설되면 하루 18만6천배럴정도를 반경 20Km
이내의 서울시와 수도권지역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유관공사는 성남저유소를 건설하는데 1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공사는 앞으로 입찰에 부칠 계획이다.
성남저유소는 유공과 쌍용정유 정유공장이 있는 울산및 온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4백39Km, 호남정유 공장이 있는 여천과 서울을 잇는 4백61Km등
모두 9백Km의 남북송유관으로 공급되는 석유를 저장, 공급하게 된다.
송유관공사는 성남저유소가 완공되면 올해말 준공예정인 대전중부저유소
(저유용량 31만7천배럴,하루 출하능력 5만5천배럴)와 지난 92년12월 준공한
서울북부저유소(저유용량 48만7천배럴,하루출하능력 13만6천배럴)에서
석유를 공급하게돼 본격적인 송유관시대를 맞게 된다고 설명했다.
송유관공사는 "성남을 축으로 반경 20Km이내의 석유소비량은 하루 평균
10만배럴에 달하지만 저유소가 없는데다 이지역 소비량은 인천 천안 서울
지역 저유소로부터 유조차로 장거리 수송되고 있어 성남을 저유소 입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했다.
13일 대한송유관공사는 그동안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송유관완공시기가
크게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경기도로부터 성남시 정신문화원인근
녹지보전권역에 저유소건설승인을 받아 올해말 저유소건설에 착공, 내년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유소 부지는 12만6천평규모이며 28기의 저유탱크를 갖춰 하루 1백97만
배럴를 저유할 수 있는 시설로 건설할 계획이다.
송유관공사는 성남저유소가 건설되면 하루 18만6천배럴정도를 반경 20Km
이내의 서울시와 수도권지역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유관공사는 성남저유소를 건설하는데 1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공사는 앞으로 입찰에 부칠 계획이다.
성남저유소는 유공과 쌍용정유 정유공장이 있는 울산및 온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4백39Km, 호남정유 공장이 있는 여천과 서울을 잇는 4백61Km등
모두 9백Km의 남북송유관으로 공급되는 석유를 저장, 공급하게 된다.
송유관공사는 성남저유소가 완공되면 올해말 준공예정인 대전중부저유소
(저유용량 31만7천배럴,하루 출하능력 5만5천배럴)와 지난 92년12월 준공한
서울북부저유소(저유용량 48만7천배럴,하루출하능력 13만6천배럴)에서
석유를 공급하게돼 본격적인 송유관시대를 맞게 된다고 설명했다.
송유관공사는 "성남을 축으로 반경 20Km이내의 석유소비량은 하루 평균
10만배럴에 달하지만 저유소가 없는데다 이지역 소비량은 인천 천안 서울
지역 저유소로부터 유조차로 장거리 수송되고 있어 성남을 저유소 입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