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세대주택 1만3천4백9가구에 대해 가구당 연리 9.5%조건으로 7백
만원씩 국민주택기금이 융자된다.

건설부는 13일 올해 다세대 주택건설사업에 9백37억원의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키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지난4월11-23일까지 주택은행의 전국 지점에 다세대주택건설자
금융자를 신청한 총 1천1백11건(9백37억원,1만3천4백9가구분) 모두가 기금
지원을 받게됐다.

건설부는 당초 7백억원(1만가구분)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다세대주택이
저소득서민을 위한 주택공급에 기여하고있는 점을 감안,금년 신청분중 금
융기관불량거래자등 부적격자를 제외한 전원에게 기금을 지원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