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14일로 창립 32주년을 맞았다.

효성중공업은 13일 서울 마포본사와 창원 영등포 태릉공장에서 임직원 3
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자및 공로 모범 임직원
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회사측은 특히 장기근속자 4백12명에게 금메달을 수여하고 이중 20년 이상
근속자에 대해서 별도로 2박3일간의 제주도여행을 시켜주기로 했다.

효성중공업 임직원들은 창사기념일을 맞아 선진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상품
의 국제 경쟁력을 키우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매출확대를 꾀해나가
기로다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