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기업, 내년봄 대졸사원 채용 중단 잇따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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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봄 졸업을 앞둔 일본의 대학생들은 우울하다. 불경기 여파로 유명 대
기업들이 대졸 신입사원의 채용을 중단하거나 대폭 줄인다는 방침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아무리 불황이라도 장래를 위해 기술직은 뽑아오던 대기업들이
기술직마저 채용을 줄이고 있어 불황에서 벗어나려는 일본기업들의 안간힘
을 보여주고 있다.
요코하마고무,도요고무등 타이어제조회사들은 13일 내년봄 대졸신입사원채
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들은 타이어판매가증가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무,기술직 대졸신입뿐만 아니라 여자 일반사무직 채용도
하지 않기로 했다.
대졸 신입사원채용중단은 타이어 업계뿐만 아니라 자동차,화학,무역회사,
서비스등 전업종으로 번지고 있다.
기업들이 대졸 신입사원의 채용을 중단하거나 대폭 줄인다는 방침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아무리 불황이라도 장래를 위해 기술직은 뽑아오던 대기업들이
기술직마저 채용을 줄이고 있어 불황에서 벗어나려는 일본기업들의 안간힘
을 보여주고 있다.
요코하마고무,도요고무등 타이어제조회사들은 13일 내년봄 대졸신입사원채
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들은 타이어판매가증가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무,기술직 대졸신입뿐만 아니라 여자 일반사무직 채용도
하지 않기로 했다.
대졸 신입사원채용중단은 타이어 업계뿐만 아니라 자동차,화학,무역회사,
서비스등 전업종으로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