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 고속철도 조립놓고 알스톰사와 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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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공업과 프랑스의 GEC알스톰이 경부고속철도 차량제작의
핵심기술인 최종조립과 시험기술 이전문제를 둘러싸고 또다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로 예정된 경부고속철도 공단과 차량제작
컨소시엄간의 최종 계약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
다.
13일 경부고속철도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정공이 고속철
도차량의 최종조립 및 검사를 담당한다''는 알스톰의 입장과 ''철
차 3사의 컨소시엄이 담당해야 한다''는 대우측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
핵심기술인 최종조립과 시험기술 이전문제를 둘러싸고 또다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로 예정된 경부고속철도 공단과 차량제작
컨소시엄간의 최종 계약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
다.
13일 경부고속철도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정공이 고속철
도차량의 최종조립 및 검사를 담당한다''는 알스톰의 입장과 ''철
차 3사의 컨소시엄이 담당해야 한다''는 대우측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