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정보통신기술에 관한 국제표준회의
(JCT1)와 관련, JCT총회위원장이 개최장소를 변경하자는 서한을
주관부서인 공업진흥청에 최근 보내와 공진청과 외무부가 당황하고있다.

JCT1총회위원장은 각국의 대표들이 한반도의 정치상황 불안등으로
신변안전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며 개최장소를 변경해도 되겠느냐는
문의서한을 보낸 것.

이에 공진청은 외무부와 협의를 거쳐 아시아 태평양지역관광총회가 이미
차질없이 치러졌으며 페리미국무장관이 한반도 위기론은 미국의 일부
언론의 과장보도였다라는 발표를 근거로 총회위원장과 각국 대표들을
설득해 나가기로 결정.

현 단계에서는 외무부가 나서는 것이 모양새가 좋지않아 공진청이 우선
설득자로 나서기로했으나 그래도 안될 경우에는 외무부가 정부차원에서
뛰기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