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 연료봉 교체시작 통보에 유감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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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4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5메가W 원자로 연료봉교체를 시작했다고
통보한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 방북을
통해 정확한 상황이 확인되길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장기호 외무부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북한에 대해 모든 연료봉
교체시 IAEA가 요구하는 연료봉 샘플 선정보관에 결정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방적으로 연료봉을 교체함으로써 핵문제를 파국으로 가져가선 안된다는
점을 상기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장대변인은 또 "정부는 IAEA사무총장
이 지난 3월 마치지 못한 추가사찰과 후속사찰 실시를 위해 수일내 사찰팀
을 북한에 파견키로 한 결정이 적절한 조치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통보한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 방북을
통해 정확한 상황이 확인되길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장기호 외무부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북한에 대해 모든 연료봉
교체시 IAEA가 요구하는 연료봉 샘플 선정보관에 결정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방적으로 연료봉을 교체함으로써 핵문제를 파국으로 가져가선 안된다는
점을 상기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장대변인은 또 "정부는 IAEA사무총장
이 지난 3월 마치지 못한 추가사찰과 후속사찰 실시를 위해 수일내 사찰팀
을 북한에 파견키로 한 결정이 적절한 조치로 평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