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난 1년동안 대구지역의 주택가격이 평균 2.2%,경북지역은 2.8%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주택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지역에서는 지난 4월
말을기준으로 1년사이에 주택매매 가격이 단독주택 2.4%,아파트 1.7%,연립
주택 1.2% 하락했다는 것.
경북지역에서도 같은 기간동안 아파트 3.2%,연립 3.1%,단독 0.4%가 떨어졌
다.
지역별로는 구미지역이 평균 6.6% 하락해 가장 큰폭으로 내렸으며 <>안동
3.3%<>포항 1.6% <>경주 0.4%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주택매매 가격이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정부의 지속적인
투기억제대책과 신규주택의 증가로 인해 물량이 남아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