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줄친여행사는 오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의 여행사대표
40명을 몽골로 초청,"몽골관광설명회"를 갖기로 하고 한국 일반여행업협
회에14일 초청장을 보내왔다.

지난 90년3월 한국과 몽골이 국교를 맺은뒤 몽골측이 한국의 관광관계자를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청조건은 서울에서 울란바트로까지의 항공편과 현지에서의 숙식,관광경
비는줄친여행사가 부담하며 울란바트로에서 서울로 돌아올때의 항공료 5백
달러 가량은본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돼 있다.

현지에서의 일정은 몽골관광설명회에 참석한뒤 수도원 독수리계곡 낙타및
말사육장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짜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