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5.14 00:00
수정1994.05.14 00:00
금성사가 실내온도에 따라 스스로 바람의 세기를 조절해 자연상태의
바람을 공급하는 카오스선풍기를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다.
13일 금성사는 이제품이 극미풍에서 초강풍까지 10단계의 바람을 공급
하며 풍향을 입체 좌우 상하로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이 이제품은 침대사용이 보편화된 최근 침실문화에 적합하도록 높이를
71cm에서 86cm까지 조절토록 설계해 침대에 누워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