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유가 품질고급화와 소비자값인하로 휘발유시장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나제르석유상이 국영 아람코사와의 합작
선인 쌍용정유와의 업무협의등을 위해 19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관심.

나제르석유상은 21일까지 머무르면서 김석원 쌍용그룹회장겸 정유회장주최
만찬모임참석,이동훈상공부차관면담,쌍용정유의 온산공장방문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낼 예정.

그는 오찬모임으로 20일 열리는 상공부차관과의 면담자리에서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내는 파이잘 사우디아라비아국왕의 친서를 전달할 계획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