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최상호, 캠브리지오픈우승..2위 최광수 1타차 따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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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프로골프에는 최상호(39.남서울CC)뿐인가.
14일 뉴서울CC복코스(파 72.6,441m)에서 끝난 제5회 캠브리지멤버스
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상호는 4라운드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승,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통상 37승째를 올렸다.
이날 우승으로 최는 지난 77년 프로입문이래 87~89년 3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1승이상을 올리며 한국의 간파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날까지 3타차 선두였던 최는 이날 봄비가 줄기차게 내리는 악조건에
기인 버디1 보기5개로 4오버파 76타(37.39)로 다소 부진했다.
최는 11번홀 보기로 같은 홀에서 버디를 잡은 아마 국가대표 김종철
(경희대3)과 합계10언더파로 동률선두를 이루기도 했으나 김이 12번홀부터
3연속 보기로 무너지고, 최윤수 최광수등 다른 프로들도 역시 부진한데
힘입어 정상에 올랐다. 한마디로 "관록의 우승"이었던 셈이다.
2위는 최와 1타차인 7언더파 281타의 최광수였다.
최광수는 최종 18번홀(파4.390 )에서 3온후 약 2.5m짜리 파퍼트에 실패,
보기를 범하며 연장 돌입기회를 놓쳤다.
14일 뉴서울CC복코스(파 72.6,441m)에서 끝난 제5회 캠브리지멤버스
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상호는 4라운드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승,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통상 37승째를 올렸다.
이날 우승으로 최는 지난 77년 프로입문이래 87~89년 3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1승이상을 올리며 한국의 간파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날까지 3타차 선두였던 최는 이날 봄비가 줄기차게 내리는 악조건에
기인 버디1 보기5개로 4오버파 76타(37.39)로 다소 부진했다.
최는 11번홀 보기로 같은 홀에서 버디를 잡은 아마 국가대표 김종철
(경희대3)과 합계10언더파로 동률선두를 이루기도 했으나 김이 12번홀부터
3연속 보기로 무너지고, 최윤수 최광수등 다른 프로들도 역시 부진한데
힘입어 정상에 올랐다. 한마디로 "관록의 우승"이었던 셈이다.
2위는 최와 1타차인 7언더파 281타의 최광수였다.
최광수는 최종 18번홀(파4.390 )에서 3온후 약 2.5m짜리 파퍼트에 실패,
보기를 범하며 연장 돌입기회를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