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주택대출의 이자및 일부 원금을 매월 나누어 갚고 만기에 남은 원금을
일시에 갚는 부분원리금 균등상환방식이 선보인다.
상업은행은 고객들이 월부담금을 최소화하면서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수
있도록 이같은 방식을 도입한 "한아름 마이홈통장"을 개발,23일부터 시판한
다고 발표했다.
장기주택대출은 대출기간동안 이자와 원금전부를 균등분할상환방식이 일반
적인데 이처럼 원금의 일부만 나눠 갚고 만기에 남은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
은 상업은행이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상업은행은 새방식으로 대출금을 갚아나가면 10년간 대출을 받더라도 20-
30년간 대출받아 상환하는 정도로 부담이 가벼워지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