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을까지 경기진정책을 내놓지 않겠다고 공식선언했다.
물가상승을 우려해 경기진정책을 취하게 되면 결국 금융에 대한 긴축
조치가 없을수 없고 이에따른 금리상승은 주식시장을 크게 위축시킬수
있다.

경기가 확산되는 단계에서 증시의 최대관심사는 금융긴축조치가 언제
나오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중자금사정이 풍성한 가운데 경기진정책이 없을 것이라니 일단 가을
까지는 증시활황을 보장받은 셈이다. 다만 현재의 주가는 4월의 저점대비
1백포인트정도 상승한 수준으로 급등에 따른 조정은 있을수 있겠다. 그래
도 현재의 증시예보는 맑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