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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ECO 94 막올라...12개국 2백35개업체서 6천435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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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국제컴퓨터 소프트웨어 통신기기전시회(KIECO)와 94`서울멀티미디어
    쇼, 94 O.A와 이미지 전시회가 17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
    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상공자원부 체신부 과학기술처
    총무처가 주관하며 한국방송공사 대한무역진흥공사 한국전자공업진흥회 한국
    통신 한국정보문화센터등이 후원했다.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은 국내 최대 최고의 최첨단 기기 전시회인 KIECO에는
    한국을 비롯 세계 12개국 2백35개 업체에서 6천4백35점의 각종 첨단기기를
    선보였다.

    전시장에는 최근들어 주목받고 있는 멀티미디어 PC를 비롯 펜티엄 PC등이
    대거 발표되며 노트북 팜톱컴퓨터등 휴대용 PC와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중
    대형 컴퓨터가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드러냈다.

    또 각 분야에서 종합 정보통신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는 경향을 반영하듯 음
    성정보시스템 자동응답음성처리카드 광통신 시스템등 다양한 네트워크 관련
    기기가 전시됐으며 초고속 정보고속도로로 가능한 사회의 변화를 컴퓨터로
    형상화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들어 새롭게 선보인 멀티미디어쇼에는 50개 업체가 참여해 CD롬 드라이
    브와 타이틀 저작도구 터치 스크린 가상현실 관련제품을 발표했으며 멀티미
    디어 기능을 이용해 관객들과 함께 흥겨운 잔치분위기를 엮어냈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상현 체신부 차관 박삼규 상공자원부 2차관보 손연수 과
    학기술처 연구개발조정실장 이상원 한국전자공업진흥회 부회장 이용태 한국
    정보산업연합회 회장 박계홍 한국이미지정보관리협회 회장 이태화 한국멀티
    미디어협회회장 김주용 현대전자사장 이계승 인텔코리아 사장 김근수 한국PC
    통신 사장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장등이 참석, 개막테이프를 끊고 전시장을
    1시간 가량 둘러봤다.

    이들은 참가업체 관계자들에게 전시종목 제품의 기능 판매일정 수출계획 작
    동법등을 물어보고 직접 다루어보기도 했다.

    개막식에 이어 전시장이 개방되면서 업계 관계자와 학생 일반인등 관람객이
    대거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KIECO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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