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지난해 증시호황으로 순이익이 크게 늘어남에따라 올해직원
들에 대한 국.내외 연수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이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18억
9천만원을 올해 연수비로 책정하는 등 증권사마다 올해 연수비를 지난해보
다 크게 늘려 잡고 있다.

특히 과장급 직원에게 일본연수를 시키거나 임원,팀장 등을 해외에 어학
연수차보내는 등 그동안 뜸했던 해외연수를 올해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