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대만의 가성소다업계 관련인사 90명이 아시아의 가성소다및
염소수급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다공업협회(회장 박원배 한양화학사장)는
한국을 비롯 일본 대만의 관련인사 2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호텔롯데에서 동아시아소다회의를 개최한다.
국제소다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회의에는 일본 36개사의 73명과 대만 11개사의 17명이 참석,한국
19개사 관계자들과 산.알칼리시황,가성소다생산현황및 수요변화,환경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이들은 특히 한국등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가성
소다와 염소의 수급불균형을 해소,동남아시장의 질서유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들 품목의 국가별 수급상황등 관련정보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