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5.18 00:00
수정1994.05.18 00:00
중국 인민일보를 포함하는 다수의 신문들은 최근 "중국 국유기업의
산권(재산권)은 국무원의 심사승인이 없는 경우 거래는 무효가 된다"
고 1면 톱으로 보도했다. 국유기업의 재산권거래는 난맥상이 극에 달
하고 있으며 하루 1억웬(중국화폐단위)의 국유자산이 유출되고있어 이
미 세기의 대역사인 ''삼협댐공사''(총사업비954억웬=약1조1,500억엔)의
건설비용에 상당한 액수가 유출되고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