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금융결제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
했다.

한국은행은 조직개편안을 19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에 올려 확정했
는데 본부의 서무부와 관재부를 관리부로 통폐합하고 은행감독원 금융
개선국과 총무국을 폐지하는 대신 금융지도국을 신설,본부는 종전 17부
1실1연구소에서 16부1실1연구소로,은행감독원은 11국에서 10국으로
각각 1부와 1국을 축소했다.

금융지도국 신설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종전 금융개선국
금융개선과를 금융지도과로 바꾸고 민원업무과와 분쟁조정과를 합해 분쟁
조정실로 격상시켰으며 총무국 총무과와 계리과는 총무과로 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