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사 18명으로 구성된 일본 통신판매업계 바이어들이 24일 내한한다.

27일까지 체류하는 이들바이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공급업체들이
생산, 납품하고 있는 품목과 가격정보등을 수록한 카타로그전시회를 열며
이와함께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무역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국내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입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들 바이어들이 관심을 갖고있는 품목은 가전제품과 여성용의류및 가죽
의류핸드백등 가방류 골프등 스포츠용품 시계등 신변장식품 보석 구두
침대등 침구류 주방기구및 완구등이다.

시장규모가 2백억달러에 달하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일본통신판매시장은
최근엔고등의 영향으로 외국제품의 수입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참여가 유망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마이아미지역의 대형바이어인 하트맨 루기지사의 구매담당자 워렌
소웰씨가 20일 서울에 온다.

워렌씨는 27일까지 체류하면서 국내관련업체를 물색할 예정이며 체류기간
중 미국에서 특허권을 획득한 자사의 여행용가방을 국내에서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거래선방문도 희망하고 있다.

같은 미국의 레젠드 아토모티브 디스트리뷰토사의 아미르 마쉬씨가
자동차용유리와 라디에이터등의 구매를 위해 19일 내한한다.

지난14일부터 19일까지의 대만방문을 마치고 내한하는 아미르씨는 23일까지
서울에 머물면서 샌프란시스코무역관을 통해 소개받은 국내관련업체 10개사
와 수입상담을 가질 예정이며 이밖의 국내업체들과도 21일과 23일 오전중
상담을 가질수 있다고.

미국 캐디 피시픽사의 알리카 젤돈씨는 화장용거울을 공급할 국내업체를
물색하고 있다.

지난18일 서울에 온 알리카씨는 21일까지 체류하는 동안 자신이 원하는
사양대로 주문생산할수 있는 제조업체와의 직접 상담을 희망하고 있다.

<>.과테말라 다이사그로그룹산하인 오리엔탈 모토레스사의 에밀리오
카스틸로사장이 지프와 자동차타이어 농업용기계등을 구매하기 위해 22일
내한한다.

에밀리오사장은 이들품목을 국내에서 수입해 왔으나 사업확장을 위해
30일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신규거래선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케냐 스테이셔너리 익스프레스사의 닐레쉬 샤씨가 사무용기기 수입을
위해 20일 서울에 온다.

닐레쉬씨가 수입을 희망하는 품목은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 전자계산기
등으로 25일까지 머무는동안 국내업체 1개사와 상담을 갖기로 예정돼 있으나
다른 국내업체와도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는 의사를 무공에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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