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자산및 부채관리(ALM)프로그램을 잇달
아 도입한다.19일 금융계에따르면 서울신탁 한미 대구은행등은 이달안에
ALM프로그램을 도입키로하고 현재 미국 일본의 개발회사들과 계약을 추진중
이다.

서울신탁은행은 올해 전산투자규모를 대대적으로 늘린데이어 ALM소프트웨
어를 도입,자산운용의 효율성을 꾀하기로하고 미국회사와 이달안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탁은행은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을 도입하는대로 은행실정
에 맞게 프로그램을 변경,하반기부터 이 프로그램에 의해 자산및 부채관리
를 실시할 계획이다.한미은행도 이르면 이달안에 ALM소프트웨어를 도입키로
하고 현재 "TSER""Sendro Vision"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선정중이다.
현재 제일 조흥 신한은행등은 일본이나 미국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을 변형,
부분적이나마 운용중이나 다른은행들은 전산프로그램이용이 미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