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타결에 때 맞춰 일고 있는 외국어학습 붐을 악용한 무허가 사설
외국어학원과 컴퓨터학원들이 난립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교육부등 관계당국에서는 실태조차 파악못하고 있는 이들 무허가
학원들은 신문광고,지하철,전화 등을 이용해 알린 뒤 무료수강을
미끼로 교재와 카세트테이프를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거의 미치지 않고 있다.

이들은 "국제언어은행"(일본어),"ICC외국어 훈련원"(영어,일본어)
등의 이름으로 교묘하게 위장한 뒤 교재와 카세트테이프를 35만-45
만원에 강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