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9일 북한이 영변 원자로연료봉 교체를 계속 강행
할 경우 유엔안보리와 IAEA이사회에 보고할 것임을 천명하고 곧 연료봉 사
찰문제를 협의하기위한 협상단을 평양에 파견하겠다고 북측에 제의했다.

IAEA는 현재 북한이 앞서의 통보대로 이미 5메가와트 원자로 연료봉 교체
작업을 시작했음을 확인했으나 아직까지는 작업 진척도가 핵안전협정에 따
른 핵물질 전용여부 관련자료를 회복할수 있는 초보단계에 머물고있다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