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무 자동화 지정사업자인 데이콤(사장 손익수)은 내달부터 코오롱상
사, 맥슨전자등 14개 국내 무역업체와 홍콩은행등 5개 외국계 은행을 연결,
"데이콤 무역자동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 1월부터 이 서비스의 본격 상용서비스에 나설 예정인 데이콤은 이번
시범사업에서 무역업체들이 *수출신용장 내도통지 *수입 신용장 개설신청
*수출 승인 *수입승인등 4가지 업무를 사무실의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데이콤은 내년 상용서비스에서는 상역, 보험, 금융, 통관, 물류등 수출입
관련 전업무를 처릴할 수 있는 종합무역자동화망을 구축, 4만4천여 무역업
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