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자동차판매는 20일 오전 대우빌딩에서 준중형 승용차인 ''씨에로''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신차 발표회는 김준성 (주)대우 회장, 최정호 대우자동차판매 사장등
관련 임직원과 일반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고 바로 이어진 시승회에
서 최사장을 비롯한 참석 임원들은 고객과 동승, 남산순환도로 주변을 운행
하며 제품을 설명했다.

대우는 준중형 시장의 수요확대 추세에 발맞추고 유럽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91년말부터 4백50억원을 들여 ''씨에로''를 개발해 왔다고 밝혔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6백45만-7백7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