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음주중 농안법파동과 관련, 사퇴한 농림수산차관을 포함 4-5명정
도의 차관급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20일 "김태수 농림수산차관에 따라 후속 차관급인
사를 앞당겨 단행할 필요성이 생겼다"지적, "다음주중 인사가 단행될 것"이
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차관급인사는 신임 농림수산차관을 비롯, 4-5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대상 부처로는 농림수산부, 상공자원부, 정무1보자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