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기획부는 20일 북한 주민 장일운씨(30)가 러시아의 북한
벌목장을 탈출,제3국 국적 선박에 밀승선하여 이날 인천항에 도착
한 후 귀순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안기부는 현재 장씨의신변을 보호하면서 자세한 귀순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