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료보험 적용 대상자가 올들어 신규 사업장수 증가에 힘입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의료보험연합회(회장 윤성태)에 따르면 지난 93년 12월말 현재 1천
6백15만명을 기록했던 직장의료보험 적용 대상자는 지난 3월말 현재 1천6백
27만명에 달해 3개월동안 12만명이 증가했다.

이중 피보험자는 5백47만명이며 피부양자는 1천79만명이다.

이같은 직장의보 가입자 증가는 같은 기간중 종업원 5인이상으로 직장의
보 적용을 받는 사업장 수가 14만6천3백개로 3개월 사이에 1천8백개 늘었
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