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은 올해 사무직 사원의 임금을 총액기준 4.7%씩인상키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대우그룹은 임금안정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노동조
합총연맹과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임금인상 지침 합의 최저선(5.0%)
보다 인상률을 낮췄으며 사무직노조가 결성돼 있는 대우증권을 제
외한 전 계열사의 사무직 사원에 대해 일률적으로 같은 인상률이
적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