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이후 맞춤복값 3배이상 올라...통계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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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0년 이후 최근 까지 텔레비전을 비롯한 전자제품의 가격은
떨어진 반면 맞춤복이나 각종 간행물의 가격은 3배이상으로
오르는등 공산품의 가격변화가 천차만별이다.
기술발전과 대량생산으로 생산비가 내려가는 전자제품의 가격은
떨어지고 사람의 손이 많이가는 제품가격은 오르고 있는 것이다.
21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조사대상 공산품 2백89개 가운데52개
주요품목을 뽑아 80년부터 최근(94년4월)까지의 가격변화를 분석
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현재 텔레비전의 소비자물가지수(90년
1백)는 98.6으로 80년의 1백47.2에 비해 33%가 떨어진 것으로 분
석됐다.
또 전축값도 같은 기간중에 15.6%가 떨어졌고,냉장고는 값이 오
르기는 했지만 그 폭이 10%에 그쳤다.
떨어진 반면 맞춤복이나 각종 간행물의 가격은 3배이상으로
오르는등 공산품의 가격변화가 천차만별이다.
기술발전과 대량생산으로 생산비가 내려가는 전자제품의 가격은
떨어지고 사람의 손이 많이가는 제품가격은 오르고 있는 것이다.
21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조사대상 공산품 2백89개 가운데52개
주요품목을 뽑아 80년부터 최근(94년4월)까지의 가격변화를 분석
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현재 텔레비전의 소비자물가지수(90년
1백)는 98.6으로 80년의 1백47.2에 비해 33%가 떨어진 것으로 분
석됐다.
또 전축값도 같은 기간중에 15.6%가 떨어졌고,냉장고는 값이 오
르기는 했지만 그 폭이 10%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