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내렸다.

23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지난주말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12.31%를 형성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1천15억원중 전환사채(CB)1백50억원을 제외하고는 무보
증채 5백50억원이 투신과 종금사로 소화되고 나머지는 대부분 증권사상품으
로 들어갔다.

이날 발행물량이 많았으나 일부투신및 증권사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면
서 수익률은 내림세를 보였다.

단기자금시장에선 수급이 안정된 상황에서 금성산전등의 청약이 몰리는 증
권사들이 자금수요가 주춤해져 1일물콜금리는 0.2%포인트 내린 연11.7%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