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린시스템(대표 박용한)은 쓰레기를 압축저장해 처리할수있는 더스트
로이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23일 한국클린시스템은 1년간 연구비 4억원을 투자,배출된 쓰레기를 자동
으로 처리하는 더스트로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더스트로이는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병원이나 호텔등 대규모 거주지구에서
쓰기 쉽게 만들어졌으며 사용자가 투입구에 쓰레기를 넣으면 기계가 저장,
압축,배출을 자동으로 한다.
회사측은 그동안 국내 병원등에 사용해온 쓰레기 압축저장처리기가 대부분
일본등으로부터 수입된 제품이어서 이번 제품개발로 연간 10억원이상의 수
입대체 효과를 거둘수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폐기물처리관련 제품들을 생산해온 이 회사는 신제품 개발에 힘입어 올해
전체매출액을 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백% 늘려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