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이 끝났는데도 강보합세를 유지하던 수도권 전세값이 5월 중순을 고
비로 한풀 꺾이는 느낌.

특히 서울에서 아파트 최대 밀집지역인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지역은 소형평
형을 중심으로 전세값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있고 분당및 일산 신도시,수
원, 안산등지도 전세값이 내림세로 돌아서고 있는것.

부동산중개업계에선 전세값 하락세가 조만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지역
으로 확산될 것이라면서 이같은 하락세는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는 8월중하순
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