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202의 1번지 우남아파트 재
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아파트는 부천지역 첫 재건축아파트로 업계의 관심을 끌어왔는데 삼성건
설은 주민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끝에 시공사로 선정됐
다. 우남아파트재건축사업은 대지 4천9백60평에 들어서 있는 기존 아파트 20
개동 2백10가구를 헐고 11-26층아파트 6개동 6백20가구(43평형 64가구,39평
형 86가구,32평형 1백82가구,26평형 2백88가구)및 상가 7백42평을 새로 건립
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2백10가구를 제외한 4백10가구는 95년 7월경 일반에 분
양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