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기간내 주택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증서를 발급하는 주택품질보증제
가 건설업계에서 급속히 확산되고있는 추세.

삼성건설이 처음으로 이제도를 도입한 이후 신성과 청구가 이달말부터 입주
하는 아파트에 대해 품질보증서를 배부할 예정.

또 우성건설이 내달 분당아파트를 시작으로 품질보증제를 실시하며 현대건
설도 이제도의 도입을 검토중.

특히 대우는 내달부터 아파트 뿐만아니라 상업용건물 등 모든 건축물에 대
해 품질보증서를 발급할 계획.

이같이 주택품질보증제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부실시공이 사회적문제가 되
면서 주택업체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한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