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3일 인도의 라자스탄 방적회사가 발행하는 5천만달러 규모의
GDR에 런던 쟈딘플레밍사와 공동주간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GDR은 유로및 미국시장에 발행하는 주식예탁증서(DR)로 국내증권사가 해외
기업체가 발행하는 해외증권의 주간사업무를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증권은 이에따라 발행프리미엄 발행시점 발행기준가격등 주간사 업무
수행을 협의하기 위해 다음달 초 실무반을 인도에 파견할 계획이다.

라자스탄 방적회사는 인도 빌와라(LNJ BHILWARA)그룹의 주력회사로 이번 해
외증권 발행주간사 자리를 놓고 미국 영국 일본등 7개 증권사들이 경합을 벌
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