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GR BR에 대비 환경기술개발투자를 확대하고 자동화기술개발을
강화해 나가기로했다.
24일 과기처는"WTO체제의 출범과 과학기술대책"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WTO체제가 본격출범하게되면 미국의 "신대기쟁화법"과 관련해서는 국내
기술수준의 미약으로 규제준수가 어렵게되고 CFC등으로 칼라TV 반도체
냉장고 에어콘등 전자제품의 수출감소가 예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의 포장쓰레기 규제법및 폐전기 전자처리법으로 국내업체의 원가상
승부담으로 관련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될것으로 내다봤다.
또 노동환경과 무역을 연계시키는 BR이 다자간협상으로 본격논의 실행에
들어갈것으로 예상했다.
과기처는 이에따라 대체물질및 대체에너지개발등 환경산업을 미래의 주력
업종으로 육성하고 전기자동차 압축천연가스이용 자동차등 공해및 오염방
지기술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