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금사들, CMA 늘고 기업어음매출 줄어..내부 자금이체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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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금사들이 이달초 어음관리계좌(CMA)금리를 올리는등 적극적인 수신경쟁
에 나섰으나 CMA수신이 늘어나는 대신 기업어음매출은 줄어드는등 투금사
내부의 자금이체현상만 벌어지고 있다.
이는 실적상품인 CMA가 단기예금에는 수익이 높으나 장기적으로는 금리가
불투명해 기업들이 15-30일의 단기자금을 주로 CMA에 운용하기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CMA금리를 올린 동양투금의 경우
CMA잔고가 21일 현재 5천2백39억원으로 9일의 4천2백10억원보다 24.4%
(1천29억원) 증가했다.
반면 주력상품인 어음매출잔고는 같은기간동안 3조7천5백18억원에서
3조6천2백87억원으로 오히려 1천2백31억원 줄어들었다.
이기간중 총수신이 5조1백62억원에서 5조56억원으로 1백6억원 증가, 거의
정체상태였던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자금이 내부에서만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투금의 CMA잔고가 11일현재 2천9백51억원에서 21일엔 4천6백억원으로
1천6백49억원 늘어난 반면 어음매출은 1조7천4백92억원에서 1조7천1백
34억원으로 3백58억원 감소하는등 다른 투금사들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결과 전체 투금사의 총수신이 11일(34조2천9백37억원)에서 17일(34조3천
5백2억원)으로 1주일사이 거의 정체상태를 보였으나 그가운데서도 CMA는
5조1천9백89억원에서 5조3천8백20억원으로 1천8백31억원 늘어난데 비해
어음매출은 28조7천8백40억원에서 28조7천12억원으로 8백28억원 줄어드는등
상당한 자금이체현상을 보였다.
에 나섰으나 CMA수신이 늘어나는 대신 기업어음매출은 줄어드는등 투금사
내부의 자금이체현상만 벌어지고 있다.
이는 실적상품인 CMA가 단기예금에는 수익이 높으나 장기적으로는 금리가
불투명해 기업들이 15-30일의 단기자금을 주로 CMA에 운용하기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CMA금리를 올린 동양투금의 경우
CMA잔고가 21일 현재 5천2백39억원으로 9일의 4천2백10억원보다 24.4%
(1천29억원) 증가했다.
반면 주력상품인 어음매출잔고는 같은기간동안 3조7천5백18억원에서
3조6천2백87억원으로 오히려 1천2백31억원 줄어들었다.
이기간중 총수신이 5조1백62억원에서 5조56억원으로 1백6억원 증가, 거의
정체상태였던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자금이 내부에서만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투금의 CMA잔고가 11일현재 2천9백51억원에서 21일엔 4천6백억원으로
1천6백49억원 늘어난 반면 어음매출은 1조7천4백92억원에서 1조7천1백
34억원으로 3백58억원 감소하는등 다른 투금사들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결과 전체 투금사의 총수신이 11일(34조2천9백37억원)에서 17일(34조3천
5백2억원)으로 1주일사이 거의 정체상태를 보였으나 그가운데서도 CMA는
5조1천9백89억원에서 5조3천8백20억원으로 1천8백31억원 늘어난데 비해
어음매출은 28조7천8백40억원에서 28조7천12억원으로 8백28억원 줄어드는등
상당한 자금이체현상을 보였다.